제33회 경기도교육감기 교직원테니스대회 중등부와 초등부에서 수원교육청과 고양교육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수원 만석테니스코드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각 시·군에서 선발된 약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교원부와 일반직부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복식 경기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교원부는 초·중등부 시·군교육청 대항 단체전을 비롯한 6개 종별의 개인복식 경기, 일반직부는 골든조와 일반직 A·B조 등 3개의 종별 개인복식 경기가 진행됐다. 또 퇴직 교원 및 일반직도 참가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