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운천高 노은실 2단 뒤후리기 ‘명수’

여고부 라이트급 시흥고 윤소망 KO 금메달 시즌 3연승

노은실(오산 운천고)이 제88회 전국체육대회태권도 도대표 1차 선발전 여고부 라이트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노은실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라이트급 결승 2라운드에서 왼발 2단 뒤후리기로 윤소망(시흥고)를 KO시키고 금메달을 획득, 3·15 종별선수권과 제주평화기 우승에 이어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준결승에서 유혜미(포천 일동고)를 4-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노은실은 1라운드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뒤차기와 뒤후리기로 잇따라 점수를 획득하며 4-0으로 앞섰고, 2라운드에서 선제공격해 들어오는 윤소망의 복부를 오른발로 가격한 뒤 왼발 2단 뒤후리기로 윤소망을 메트에 눕혀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벤텀급의 최혜민(오산 운천고)도 준결승에서 11-7로 채송이(수원정보산업공고)를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뒤 정인옥(성남 효성고)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핀급 결승에서는 박덕우(성남 풍생고)가 이동건(의정부공고)과 3라운드까지 난타전을 벌였으나 10-1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서든데스에서 오른발 돌려차기를 성공시켜 11-10으로 신승을 거뒀고, 라이트급 결승에서는 이종민(성남 풍생고)이 16-12로 김광현(남양주 덕소고)을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여고부에서는 핀급 윤소라(성남 효성고), 플라이급 정수지(안산 성안고), 페더급 오세연(성남 돌마고), 미들급 김지하(동두천 중앙고), 웰터급 장윤정(포천 일동고), 헤비급 김부홍(부천 정산고)이 각각 체급 정상을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플라이급 김용운(성안고), 벤텀급 임경원(용인 기흥고), 페더급 김범석(성안고), 라이트급 이종민, 웰터급 정재남(이상 풍생고), 미들급 민현준(의정부공고), 헤비급 김태윤(부천 소사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