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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도민‘건강지킴이’자리 확인

道 생체협의회 박영표 수석부회장

450만 동호인 똘똘 값진 결실 클럽 활성화 등 한몫

 

“어려운 여건속에서 종합우승 7연패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원·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천1백만 도민 여러분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준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3일 막을 내린 ‘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끈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박영표 수석부회장(사진)은 450만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 돼 일궈놓은 값진 결실로 경기 생활체육의 발전상을 그대로 반영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박 수석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은 1천100만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31개시·군생활체육협의회 및 42개 도종목별연합회의 유기적인 관계, 1천100만 도민의 응원, 450만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 돼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피나는 노력한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이번 계기로 경기도가 ‘생활체육 웅도’로서 확고히 자리 잡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장의 공석으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전임 이춘택 회장이 길을 잘 닦아놓아 직무대행으로써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역시 타 시·도의 견제가 심했지만 넓은 동호인 저변층과 정상 수성을 위한 강화 훈련 등으로 전력을 다져온 것이 주요했다는 박 수석부회장은 “7연패를 달성한 배드민턴과 족구를 비롯해 3연패를 기록한 탁구와 배구, 생활체조, 국무도, 인라인스케이팅 등 시범종목을 포함해 19개 종목이 우승하고, 3개 종목 준우승, 6개 종목 3위 입상 등 전 종목에 걸쳐 고르게 선전한 것이 6연패 달성의 원동력이다.”며 “앞으로 정상 수성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종합우승 7연패 달성으로 생활체육이 1천100만 도민의 ‘건강지킴이’로 자리잡았다. 앞으로 더욱 많은 동호인 클럽 활성화와 프로그램 개발, 생활체육 우수지도자 육성을 통해 도민 1인 1종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세계속의 경기도생활체육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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