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1신도시 시범 단지 입주민 가운데 서울에서 전입해 온 주민은 9%에 불과해 정부가 당초 밝힌 ‘강남 대체효과’를 거두지 못한 채 교통대란과 도시문제만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화성시가 올해 1월29일부터 3월22일까지 시범단지에 입주한 주민 2천346명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입한 사람은 9.2% 217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입지별로 보면 수원이 667명(28.4%)으로 가장 많고, 화성 442명(18.8%), 오산 221명(9.4%), 용인 179명(7.6%), 안양 62명(2.6%) 등으로 도민이 1천939명(82.7%)에 달했다.
이밖에 인천 38명(1.6%), 충남 35명(1.5%), 강원 18명(0.8%), 대전 16명(0.7%), 대구 14명(0.6%), 경남 12명(0.5%) 순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종전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신도시의 경우 서울 전입자가 60%(1993년 국토연구원 발표자료)를 넘었으나 동탄 1신도시의 경우 9.2%에 불과해 정부가 발표하고 있는 ‘강남대체’ 효과 기대에는 못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그러나 “앞으로 생활편의시설과 상업시설 등이 완벽히 갖춰지면 서울에서 유입되는 인구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