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재범 방지를 돕기 위한 행사가 전국 14개 장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12일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에 따르면 갱생공단은 오는 14일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과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천시 부평문화의거리 등 전국 14개 장소에서 동시에 ‘사랑으로! 이웃으로! 노란리본을 달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범죄없는 건강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법무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영숙, 심양홍씨 등 연예인과 자원봉사자 등 전국에서 4천여명이 참가해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 부정적 인식 해소를 통해 재범 방지를 돕는다.
수원지부도 수원과학대학에서 지부 전직원과 후원회원, 범죄예방위원 등 130여명이 노란색 복장을 입고 출소자들의 희망이 담긴 노란리본을 가로수에 내걸며 시민들에게 노란리본과 출소자 재사회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전단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중 500여명은 15일 수원지부 주관으로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리는 갱생보호 전진대회에 참석해 ‘노란리본 보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냉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재발방지 노력에 시민의 참여와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전진대회에는 김성호 법무부장관과 이동기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한창규 공단 이사장 등도 참석해 노란리본달기 결의대회를 갖고 유공자원봉사자 10명에 대한 법무부장관 표창, 노란리본 달기 시연행사,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갱생보호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다짐한다.
노란리본은 오랫동안 수형생활을 하던 한 남자가 출소를 앞두고 옛 애인에게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나를 받아줄 마음이 남아 있다면 집 언덕에 있는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걸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쓴 뒤 애인을 찾아갔을 때 떡갈나무에 온통 노란리본이 뒤덮여 있었다는 실화를 근거로 출소자들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