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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60m싱글 金 명중

대통령기 양궁 동료 정다소미 따돌려

이유진(경기체고)이 제25회 대통령기전국남·녀양궁대회 여자고등부 6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유진은 20일 원주 양궁장에서 열린 여고부 60m 싱글라운드에서 합계 344점으로 동료 정다소미(342점)와 조현영(경남체고·342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대부 60m에서는 권솔이(경희대)가 344점을 기록하며 김예진(한국체대·340점)과 이은지(순천대·340점)를 따돌리고 우승했고, 한옥희(인천광역시)도 여일반 30m에서 360점으로 박운주(여주군청·358점)와 김유미(한국토지공사·356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여고부 60m(342점)와 50m(335점)에서 각각 2, 3위에 입상한 정다소미(경기체고)는 개인종합에서도 1천352점으로 김송이(대전체고·1천363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고, 홍지연(경희대)도 여대부 30m에서 356점으로 장하나(순천대·357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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