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이산가족의 애절함 풍자 한마당

큰들 문화예술센터 ‘순풍에…’ 오늘 인천 연수구 대강당

인천 연수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오후 7시30분 대강당에서 이산가족의 애환을 다룬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를 공연한다.

마당극 전문공연단체인 ‘큰들 문화예술센터’가 공연하는 ‘순풍에 돛달고’는 60년 전에 헤어진 두만과 복순이라는 두 이산가족의 애절한 사연을 풍자와 해학, 웃음과 감동이라는 코드로 표현한 마당극으로 관객들과 함께 손뼉치고 웃음을 나누는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뱃노래를 비롯해 출연자들이 직접 부르는 구성진 노랫소리와 공연의 시작과 끝을 열고 닫는 흥겨운 풍물장단이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절묘하게 당기고 풀어주는 탄력적인 호흡의 대사와 풍성한 의상, 소품은 공연의 감칠맛을 선사한다.

큰들 문화예술센터는 경남 진주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단체로서 30여명이 넘는 단원들이 마당극 공연 뿐 아니라 지역축제, 기획공연, 전통문화예술 교육활동 등 문화예술전반에 걸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 종합문화예술단체이다.

이들의 마당극은 서민들의 삶, 소외받는 사람들의 삶, 민족문제, 환경, 여성, 노인문제 등 우리사회 전반의 이야기를 소재로 통속성에 기반을 둔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서민적인 표현양식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도시를 표방한 연수구는 금요예술무대를 통한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 및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복지시설의 어른들을 초청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