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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백범 김구선생 암살…가수 남인수씨 사망

1949년 오늘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백범 김구 선생이 암살당한다.

육군 소위 안두희는 일요일인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 근처 백범의 거처인 경교장으로 찾아가 45구경 권총으로 백범을 사살했다.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김구 선생은 3·1 운동뒤 중국에 망명, 1940년 중경임시정부를 통솔했다. 또한 이봉창·윤봉길의사의 항일 의거를 지휘하는 등 광복군을 조직해 일본과 대항하여 싸웠다.

백범의 장례식은 국민들의 애도속에 국민장으로 거행되고 효창공원에 안장됐으며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백범 암살의 정확한 실체는 지금까지도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안두희가 백범 암살 1주일 전에 이승만 대통령을 만난 사실 등으로 인해 배후에 대한 의혹이 일었지만 그 전모는 그가 1996년 10월 피살될 때까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 무기징역을 받았던 안두희가 판결 석 달 뒤 징역 15년형으로 감형되고 6.25전쟁이 일어나자 풀려나 바로 육군 중령으로 군에 복귀한 것도 의문으로 남아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지 창간(1919)

▲한국인 유전자지도 발표 (2001)

▲국제연합(UN)헌장 조인 (1945)

▲가수 남인수씨 사망(1962)

▲장길수 가족 UN판무관실 진입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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