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서 전시 작품을 경매하고 작가가 컬렉터를 지명하도록 하는 이색 전시가 소격동 빛갤러리에서 오는 10~20일 열린다.
‘한국 현대미술과 컬렉션의 향방’이라는 다소 거창한 주제를 내건 전시 ‘by 컬렉터 buy 컬렉션’전은 작가들의 작품을 화랑에 걸어놓고 전시 마지막날 경매를 실시하는 ‘옥션 인 갤러리’를 진행한다.
작품 추정가의 10%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을 내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고, 전시마감일까지 최고가를 제시한 컬렉터에게 낙찰된다.
또 작가가 작품 소장자가 갖춰야 할 조건을 제시하면 조건에 동의하는 컬렉터가 작품을 살 수 있게 되는 ‘컬렉터 지명제’도 도입한다.
부대행사로 20대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영아티스트전도 열린다. 전시기획 전문회사 사이미술연구소가 기획했다.
작품은 김기창, 김병종, 김덕용, 이우환, 윤명로, 하동철, 이계원, 조덕현, 이석주, 지석철, 배준성, 황주리, 김동유 등의 소품이 주로 나온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