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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정물·풍경… ‘화폭 이중주’

오는 9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박은주씨 ‘아침기온’ 등 20여점 선봬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유·수채화 모임 ‘청명회’가 두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3일부터 9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회 청명회전’은 봄과 가을 사이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박한 정물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은주씨의 ‘아침기온’을 비롯해 진희씨의 ‘계곡’, 강화중씨의 ‘조용한 오후’, 김미자씨의 ‘옛 이야기’ 등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청명회는 지난 2002년 수원 영통 체육문화센터 순수 아마추어 유·수채화반에서 시작됐다. 이곳에서 그림을 배우던 이들이 모여 지난 2005년 모임을 결성하고, 지난해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첫 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서 나섰다. 30~40대 회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청명회는 수원 체육문화센터와 화성 홍익미술교육원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봄과 가을에 강원도 등으로 야외 스케치를 나가 아름다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고 있다.

청명회는 2006년 수원 평생 학습축제에 참가해 전시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031-22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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