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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배준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2관왕

주배준(부천시청)이 2007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주배준은 5일 충북 단양 체육문화센터에서 막을 내린 남자 단체전 결승 단·복식에서 맹활약하며 3-0으로 안산시청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 전날 남일반 단식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1998년 세계 최강자 마린과 중국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던 주배준은 2003년 5월 포스데이타에 입단하면서 국내 무대에 데뷔했고 2005년 한국 국적을 얻은 귀화 선수다.

2005년 포스데이타가 해체되자 이듬 해 부천시청으로 옮겼고 1년 5개월 만에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주배준은 단체전 결승 1단식에서 양희석을 3-1로 물리친 뒤 고병승과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도 양희석-김상수 조를 3-0으로 완파, 우승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한편 남·녀 개인복식에서는 양희석-김상수 조와 박보경-박진선(이상 안산시청) 조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산시청이 서울시청의 벽을 넘지 못하고 0-3으로 무릎을 꿇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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