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수원시가 제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남·녀 1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는 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남자 1부 결승에서 남양주시를 2-0(21-18, 21-10)으로 완파했고, 수원시도 여자 1부 결승에서 안산시를 2-0(21-12, 22-20)으로 꺽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남자 2부 결승에서는 의왕시가 오산시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동두천시도 여자 2부 결승에서 의왕시를 2-0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