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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세계야외공연축제’ 내달 10일부터 화려한 막

해외 5개국 공연팀 초청· 콘서트 등 볼거리 풍성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평군 두물머리와 남양주 금남리 강변에서 대규모 야외공연축제가 열린다.

양평세계야외공연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양정순)는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양평세계야외공연축제 2007’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계야외공연축제는 야외 원형극장, 강변 산책로, 카페의 정원 등 자연공간을 배경으로 각종 공연을 펼치는 국제 규모의 예술축제다.

올해는 독일, 중국, 프랑스, 페루, 스페인 등 해외 5개국의 수준 높은 연극과 야외공연 등이 펼쳐져 양평을 찾는 관람객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준다.

특히 기획공연인 ‘세미원을 찾다’와 ‘한 여름 밤의 낭만콘서트’, ‘환경과 생명살림의 축제’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해외초청 공연팀은 독일의 ‘The Blue Bird(파랑새)’를 비롯해 중국의 우슈(武術)공연, 프랑스의 ‘La Cage(새장)’, 페루의 ‘사라진 자들의 기억’, 스페인의 마임광대극 ‘Kataplum’이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부터 준비된 세미원시리즈 두 번째 기획공연인 ‘세미원을 찾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시노래 모임 나팔꽃 중심의 ‘한 여름 밤의 낭만콘서트’가 다음날 새벽까지 양수리 팔당호 수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세미원의 연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양정순 집행위원장은 “세계야외공연축제는 단순한 문화공연이 아닌 자연과 인간의 친화를 향한 생태·환경친화적인 문화축제”라며 “올해 축제는 팔당호 수변과 남·북한강변에서 열린 양식의 야외공연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가 무더운 여름철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가능한 모든 행사를 야간에 진행키로 했다. 문의)031-775-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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