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2일 도교직원 안성수덕원에서 본청 및 제2청사, 지역교육청 등 체육담당 장학사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상반기 체육담당 전문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운동부 활성화 방안 및 체육교육 내실화, 자율 체육 활동 활성화 등 교과의 정체성 확립과 희망 경기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교육청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또 200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3연패 달성을 위한 종목별 운동부 현황 및 우수선수관리, 지원체제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학생건강 체력평가 시스템의 시범 운영 사례 및 체육정책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김광래 체육보건급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반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능력 함양을 위해 ‘몸짱 맘짱 맞춤체력인증제’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심신이 건강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 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