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비즈링’이라는 소리 마케팅을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군정홍보 효과를 배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즈링이란 핸드폰 통화 연결음으로 군은 지난 16일부터 이동통신사와 협조해 직원 200여명에게 비즈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푸른 봄날같은 상큼한 만남 푸른연인’과 ‘푸른연인의 도시 가평에서 열리는 제4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로 시작되는 통화 연결음이 나온다. 이번 비즈링 서비스는 약2개월간 실시되며 군은 향후 농업 관계자 및 재즈관계자, 직원들의 추가 신청을받아 300여명까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