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청평 및 상면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25일 군은 사회간접시설인 도로개설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쾌적한 도시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삶의 증진을 꾀하고자 추진해 온 청평 및 상면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청평도시계획도로는 청평면 청평2리 마을회관 옆길이 72m, 폭 8m로 지난해 11월 총공사비 2억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상면 연하리 면사무소 뒤 길이 69m, 폭 8m로 개설된 상면도시계획도로는 지난 3월 1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됨으로써 차량ㅍ및 주민들의 안전통행을 확보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게 됐다.
건설교통과 도로시설 김형욱 담당은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주민생활편익을 증진함은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및 삶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