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단거리 에이스’ 임희남(23·국군체육부대)이 제17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10초46으로 준결승에 올라 한국 신기록을 향한 기대를 부풀렸다.
임희남은 25일 오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100m 예선 2조에서 10초46에 결승선을 끊어 카타르의 압둘라(10초43)에 이어 조 2위로 골인, 26일 저녁 16명이 2개 조로 나눠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희남은 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서말구(해군사관학교 교수·당시 동아대)가 작성한 이후 28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한국기록(10초34)에 0.12초 모자랐다.
대학 단거리 유망주 이준우(21·한국체대)도 예선 1조에서 10초65로 3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15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일본남부그랑프리대회에서 10초29에 골인, 한국기록보다 100분의 5초나 빨랐지만 풍속이 기준(초속 2m)을 0.1m 초과하는 바람에 대기록을 놓친 임희남은 예선 레이스임에도 자신의 최고기록(10초44)에 불과 0.02초만 모자라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 한국기록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임희남은 전체 예선 참가자 중 4위의 기록을 내 메달 획득도 가시권에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