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콕 타마삿 대학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여자 헤비급 결승에서 한국 현경화가 스페인 헤르보소를 상대로 공격을 하고 있다. 현경화는 결승에서 승리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태권도 첫 금메달 획득
안양 KT&G카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최규형)이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제8회 중·고 학교대항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육성, 아마추어농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KT&G의 연고 지역인 안양·과천·의왕·군포에 소재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전반전은 교사가 의무적으로 참가, 학생들과 함께 농구를 통해 땀을 흘리는 사제간 화합의 장이되도록 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각각 100만원(고등부)과 80만원(중등부)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정규시즌 홈경기 단체 관람권도 주어진다. 또 주희정·은희석·양희종 등 KT&G 선수단의 팬사인회와 3점슛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월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팩스(031-478-6655)와 이메일(koreacigar@ktng.com)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문의) KT&G 카이츠 홈페이지(www.ktngki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