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질환때 보약 복용은 독

한방 고의학서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여름에는 하늘의 기운이 심하게 더워져 땀이 항상 많으므로 인체의 양기가 근육과 피부, 땀구멍으로 흩어져 복부 중의 양기가 허약해지는 것이니 성질이 찬 약이나 체액을 생성하고 기력을 돕는 약재로 원기를 보해야 된다”고 하여 여름철 보약의 복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특히 더운 날씨에 지쳐 기력을 잃기 쉬운 계절, 거기에 먹는 음식마저 찬 음식이 많아 기력이 약한 사람들은 더 지내기 힘이 드는 계절이다. 이때 기력회복을 위해 보약을 쓰게 되면 무더운 여름 나기가 수월해진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무조건 에어컨 바람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옳지 못하다. 왜냐하면 여름철에 적당하게 땀을 흘려야 하는데 땀이 배설되지 못하면 가을에 기운이 안으로 수렴될 때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사기가 피부에 잠복,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1, 쉽게 피곤하고 나른 해진다. 2, 모든 일이 의욕이 없다. 3, 무슨 일이건 집중력이 저하된다. 4, 식욕이 감퇴되어 음식의 맛을 모른다. 5, 빈혈 증상처럼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6, 정신적인 불쾌감이나 가슴이 답답함을 느낀다.
먼저 전문가와 상담을 권한다. 체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여름을 많이 타게 되는데, 체력 관리를 잘해 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야 가을철 감기 등과 같은 잔병치레를 막을 수 있다.
※여름철 보약 복용 시 주의사항
음식물을 흡수, 소화시키는 기능이 좋지 않을 때 어떠한 보약을 먹더라도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소화 기능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기 등 급성 감염성 질환이 있을 때 보약을 잘못 사용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약을 복용할 때는 충분한 수면과 안정된 마음가짐을 취하고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이나 술, 담배 등은 금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