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연중(공휴일 및 연휴포함) 하루 2식의 도시락을 직접 집으로 배달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희망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3677-2848)와 각 동사무소(3677-2601~6), 과천종합사회복지관(507-6319)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돌보는 가족이 없어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이 있으면 즉각 시청이나 각 동사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 총 23세대 23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하루 2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시락은 과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