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봉면(면장 이영순)의 ‘멘토멘티’ 결연 행사가 지난 25일 이 면사무소에서 있었다.
이 지역 출향 인사들과 소년소녀가장을 연결해주는 뜻있는 행사였다.
실내는 울긋불긋 풍선으로 장식돼 매직 쇼가 펼쳐지고 전문 사회자의 세련된 말 솜씨로 분위기를 돋웠다.
출향 인사 6명은 중앙인사위 소속 조한유 관리관의 멘토로 선정, 동석한 6명의 소년소녀가장의 든든한 후원자로 물질적 정신적 힘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 소년소녀가장들은 앞서 올 4월 지역 기업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 금액을 CDA계좌로 지원받고 있다.
이날 행사 비용은 전액 비봉면 현명농장 이윤현대표가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