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가평지점(지점장 신홍은)이 지난 6월 가평군 관내 초·중교(19개교)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포스터 경연대회를 실시해 입상한 작품들을 최근 로비에 전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전기안전포스터 경연대회는 각 학교별 심사를 통과한 우수작품(79점)을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점에서 지난 7월18일까지 접수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입상작품(15점)을 가평역과 한국전력 가평지점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 전시로 전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전기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 등 홍보로 전기로 인한 재해의 예방과 안전의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