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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선바위미술관 ‘전통을 보는 눈’ 展

신예·관록 작가 소소한 일상 소재 다뤄

과천 선바위미술관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소재와 기법-전통을 보는 눈’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수돌의 ‘자연-공간구조’, 김건일의 ‘물꽃’, 김광윤의 ‘산행’, 김재선의 ‘DREAMING VAGABOND’시리즈, 나정태의 ‘닥지산운’, 노숙경의 ‘삼족오’, 오원영의 ‘PRINCESS’, 오윤환의 ‘바라보기’ 등 신진·중견·원로작가 총 11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강수돌의 이중 구조, 김건일의 마블링, 김광윤의 닥, 김재선의 아상블라주, 나정태의 찰과묘법, 노숙경의 삼족오, 오원영의 막, 오윤환의 장승, 윤대라의 오리기와 붙이기, 이서지의 아크릴, 이석구의 문양 등의 키워드는 작가의 또 다른 얼굴이자 그들만의 세계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 키워드에 대한 이해와 소재·기법에 대한 접근방법을 모색하면서 일상의 소재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때의 즐거움과 낯선 설레임을 느끼고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전시회 부대행사로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 작품 속 소재와 기법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열린다. 문의)02-507-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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