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오는 12일부터 2일간 동안여성회관 광장에서 ‘사랑 나눔 대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15개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잔치국수, 젓갈, 밑반찬, 헌옷, 참기름, 화분, 야채,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재활용품 등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혀 알뜰주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단체 바자회에서는 또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바자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되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여성들은 싼 값에 물건을 구입하고 선행도 펼치는 흐뭇함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