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을 감동시켰다 기독연합회가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장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
최근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윤광중·최익성 목사 등은 부활절 예배를 통해 거둔 성금 1천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기금으로 전달하기 위해 신중대 안양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1천200만원 현금증서를 신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안양시기독연합회가 올 4월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거둔 금액으로 임원 회의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됐다. 시는 성금 1천200만원을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48세대에 동절기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