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들소리가 제48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로 출전한다.
한 학습지 전문기업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로 학습지를 실시키로 했다는 흐믓한 소식이 안양에서 전해졌다.
안양시 만안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문학습지 회사와 연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녀 및 보육원 아동들에게 무료 학습지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학습지도는 (주)웅진씽크빅 안양만안지국의 전액 후원으로 이뤄지며, 대상자는 만안구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초등 4~5년생 중 동별 1명씩 추천 받은 14명과 안양보육원생 10명이다. 이들은 10월부터 교육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과목은 5과목(국어, 영어, 수학, 한자, 사회·과학) 중 1인당 희망하는 2과목을 선택하며, 주1회 가정방문과 그룹지도를 통해 1:1 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도는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충 학습이 필요함에도 생활이 어려워 사교육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만안구가 학습지 전문기관(웅진씽크빅)에 의뢰하자 이 기관에서 흔쾌히 승낙해 이뤄졌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학습지社 저소득층 아동 무료지도
안양 만안구 24명 교육지원 받아
‘제7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최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마칭밴드를 따라 각 읍·면·동별 선수단이 입장하며 시작된 이날 행사장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관내 각급 유관기관장과 선수,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자축구, 여자축구, 남녀혼성 400m 계주, 100m 달리기,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마라톤 경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가 펼쳐졌으며 각급 기관과 단체들도 친선 축구와 족구경기에 참여해 상호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오포읍이 종합우승, 초월읍이 준우승, 실촌읍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