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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에 뺑소니’ 막나간 경찰

2대 추돌 도주 30분만에 자수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화성경찰서에 따르면 봉담지구대 소속 A(39)경사는 1일 오후 11시15분쯤 화성시 봉담읍 상리 봉담읍사무소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을 하다 자신의 카니발 승용차로 신호대기 중인 아반떼와 칼로스 승용차 2대를 들이 받은 뒤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 등)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김모(19)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A경사는 사고발생 30분만인 1일 오후 11시45분쯤 봉담지구대에 자수했으며,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 치수(0.10%)를 웃도는 혈중알코올농도 0.114%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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