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수원을 비롯한 용인, 평택, 오산, 화성, 안성, 의왕 등 경기남부권 7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균형발전, 시책 공동 추진 등을 위한 ‘경기남부권 시장 협의회’를 창립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7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권 시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협의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인접지역과 관련된 도시계획 수립과 시행, 공공시설의 설치 및 관리·이용, 인접지역 주택단지 및 공업단지 조성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