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8일 소내 강당에서 수원지방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과 보호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처우기법 및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주제로 선정돤 가족영화를 관람,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 심성 순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을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보호관찰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영화를 보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교감 및 토론을 통해 낮은 자아존중감을 극복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모(17)군은 “평소 또래친구들과 어울려 가출하고 방황을 많이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군의 어머니 최모(43)씨는 “영화를 보면서 자녀와 가족관계를 생각해보고 좋은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청소년들의 심성순화 및 재범방지를 위해 멘토프로그램, 진로탐색, 금연·금주, 성폭력방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