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제44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내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식이 열리는 12일 오후 6시부터 5시간 동안 연무대앞 도로가 전면통제 되며, 외곽 방면 2개 차선은 교행 운영된다. 폐막식인 14일도 같은 시간대에 교통이 부분통제된다. 특히 정조대왕 능행차연시 및 시민 퍼레이드가 열리는 13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종합운동장→장안문→종로사거리→팔달문→중동사거리→복개천까지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또 팔달문시장 거리축제 구간인 영동사거리→지동구간은 11일 오후 9시부터 15일 오전 3시까지 전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