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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학 분위기 조성… 희망·꿈 선물”

수원보호관찰소, 전국 첫 ‘소년수강 프로그램 장학금제도’ 도입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가 열정이 넘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 의지가 담긴 수강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년수강 프로그램 장학금제도’를 도입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지난 4일 소장실에서 제1회 소년수상 프로그램 장학식 행사를 갖고 김모(18)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양은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시간만 보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 말 잘 듣고, 규정을 준수하다보니 난생 처음으로 모범생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 행동을 바르게 하고 공부를 잘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호관찰소는 이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모범교육생 장학금’의 취지를 접한 한국청소년 쉼터 협의회 한관희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덕분이라고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이 제도를 시행한 뒤 종합적인 분석·평가를 통해 교육효과가 탁월하다고 판단되면 ‘준법운전’, ‘성폭력치료’, ‘가정폭력’ 등 다양한 전문 수강프로그램에 ‘장학금 제도’를 적용, 교육 대상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교육에 임해 수강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한능우 소장은 “보호관찰소는 비행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을 갖도록 교육을 하고, 교육을 잘 받는 청소년을 격려해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호관찰소에서 수여한 장학금을 받은 모범교육생이 그동안 받은 마음에 상처를 씻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태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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