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22일 김상환 청장 등 경찰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처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상황을 유지해 선거사범의 신고내용처리 및 우발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등 신속하고 공정하게 선거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상황실은 오는 12월31일까지 72일간 지방청 및 34개 경찰서에서 운영되게 된다.
김 청장은 “불법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