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주시 장흥면 고려대 운동장에서 열린 의정부 소방의 날 행사에서 방규명 서장이 모범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방규명)는 최근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를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소재 고려대학교 운동장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행사에서 소방서는 그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 소방대원 그리고 기타 유관기관 유공자 등 162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는 이날 소방의 날 기념행사와 소방가족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250여명과 미2사단 소방대원 20여명은 체육대회를 통해 축구, 피구,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 한·미 화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규명 의정부서장은 “소방의 날을 한·미 소방대원이 함께 경축하며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는 이 외에도 9일 양주시 백석읍소재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시 각 지역 의용·여성 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지역 소방의 날 행사를 가져 의용·여성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