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하수도 발생 악취 차단과 배수불편에 따른 침수 방지를 위한 하수관거 정비공사로 ‘해피수원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현재 장안구 송죽동, 팔달구 매산동, 팔달동, 영통구 매탄동 지역 4개소 하수처리구역내 하수불편사항에 대한 일제 정비공사를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총사업비 794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만석공원과 경기도청, 행궁동사무소, 원천중학교 주변 15km구간에 대한 하수관 정비공사를 실시해 공정율 25%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 노후된 하수관거 58km를 교체·설치해 하천내 생활하수로 인한 오염 등을 사전 차단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