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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이숭용 ‘가장 모범적인 선수’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현대 유니콘스 이숭용(36)을 2007년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KBO는 26일 “경기에 나서는 태도, 관중에 대한 매너, 심판과 기록위원 판정에 승복하는 태도 등을 고려해 페어플레이상 후보로 이숭용과 고영민(두산)·김민재(한화)·양준혁(삼성)·강민호(롯데)·장성호(KIA) 등 6명을 선정, 이중 이숭용이 ‘가장 모범적인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페어플레이상은 KBO가 지난 2001년 그라운드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박진만(당시 현대)이 첫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김한수(삼성)·최기문(롯데)·김기태(SK)·김태균(한화)·이대호(롯데) 등이 차례로 수상했다.

이숭용은 다음달 11일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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