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9일 겨울철을 맞아 심야 시간대 쓰레기 무단투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규정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구청과 동사무소 별로 단속팀을 편성,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상습투기지역을 파악한 뒤 야간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매달 2회 이상 본청의 해당 부서 전직원이 참여해 쓰레기 불법 행위 단속을 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