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최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법무부에서 지원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통해 소외계층 약 1만가구의 도배와 장판 교체 등주거환경개선작업을 완료한 것을 기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올해로 종료되는 사업을 2010년까지 확대·연장하기 위해 추진된 것.
이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소외계층 거주 임대아파트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의 경우 지난 3년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나서 관내 생활곤란 아파트 세대 641가구에 대해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