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 김문수 도지사, 운영위원장 이현승 감독)는 수도권 로케이션 DB웹사이트(www.filmkorea.or.kr)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사이트는 영화·방송인들에게 로케이션 및 영상업체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기영상위원회와 서울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구축했다.
이 사이트에는 910곳 영화촬영지와 120여개 영상관련 업체 정보가 등록돼 있다.
또 로케이션 및 산업체의 ‘정보 검색 기능’을 기본으로, 각 영상위원회가 추천하는 촬영지 소개 ‘쿨 로케이션’, 홈페이지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내가 찾은 로케이션’, ‘수도권 통합촬영지원 신청’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