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표철수(57) 도 정무부지사 취임식이 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표 정무부지사는 부산출생으로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KBS 정치부 차장을 거쳐 YTN 보도국 부국장을 역임했으며, 경인방송 보도담당 전무이사를 지낸 정통 언론인이다.
표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1천100만 도민들이 더 행복하고 더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미래를 열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직함은 부지사지만 공직자 여러분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심부름꾼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