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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뉴타운마다 ‘문화복지센터’ 조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내 모든 뉴타운사업지구에 문화복지센터가 건립된다.

도는 11일 그간 문화·복지시설이 신도시 위주로 건설됨에 따라 구도시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어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뉴타운에 1개 이상의 주민 문화·복지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이에따라 공공도서관, 문예회관, 여성회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보육시설 등 문화·복지관련 시설과 근린공원 조성 및 학교 숲 가꾸기 사업 등 공원·녹지 관련 시설 건립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위해 뉴타운사업 계획수립단계부터 사업부지를 우선 확보하고 도입할 문화복지시설을 확정한 뒤 뉴타운 건설사업과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낙후된 대도시 구도심지역 14개시 21개 지구를 뉴타운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이중 부천 소사 등 6개시 10개 지구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했으며 나머지는 내년 중 지정을 끝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그간 부지확보 문제 등으로 문화복지시설이 신도시위주로 건립됨에 따라 구도시지역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모든 뉴타운사업지구마다 1개 이상의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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