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12일 청사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상환 청장과 김중확 차장, 각 부장, 기능별 해당 과장 및 특진대상자 가족·동료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담당관실 강창성 경사와 지방청 외사과 최은영 경사 등 7명 대한 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특진임용 된 강창성 경사는 경찰홍보활동 유공자며 최은영 경사는 하반기 외사사범 검거실적우수로, 형사과 고영종 경사는 형사활동우수로 특진의 영예의 안았다. 이날 특진으로 4명의 경사가 경위로 승진했고 행정발전 유공자 경무과 방성민 경장 등 2명이 경사로 승진했으며 교통과 고속도로순찰대 황인혁 순경이 경장으로 특진 임용됐다.
김 청장은 “특진의 영광이 있기까지 가족들의 헌신적인 배려와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통해 스스로도 즐겁고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경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형사과 고영종 경사는 임용식이 끝난 뒤 곧바로 총기탈취 수사본부로 달려가 통신수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