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성장하고 있는 쾌한 도시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4 일자로 제 12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노승철(54) 부시장의 취임 각오다.
육사 34기로써 1984년 10월1일 행정사무관 시보로 특채되어 행정공무원의 길을 걸어 오고 있는 노 부시장은 경기도청의 주요부서 요직을 걸쳤으며 가평군과 여주군 당시 부군수, 김포시와 시흥시의 부시장도 역임했다.
특히 2006년 2월 1일부터 경기도 제2청 기획행정실장을 역임하면서 남양주시의 현안사항과 시책 등 시의 역점사업 등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석우 시장의 시정운영 방침도 잘 알고 있어 호흡이 잘 맡을 것이란 평을 받고 있다.
매사에 빈틈이 없는 원칙주의이지만 업무추진시 질책보다 대안을 제시하고 부하직원들의 어려움도 헤아려 주는 마음이 따뜻한 상사라는 것이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의 평이다.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2006년 12월 31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