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사업본부 2층에서 관내 사업소장과 200여명의 직원이 모인가운데 황기철 본부장이 제29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국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크롬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용서 수원시장를 비롯, 소우피린 시엠립주지사, 오응오웬 시엠립 제1부지사, 신현석 전 캄보디아 한국 대사 등 양국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마을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시는 마을회관 1개소 건립, 공동화장실 15개소 신축, 소각장 3개 설치, 학교 10개실 설치, 연 2~3회 현지파견 의료 봉사활동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