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일간 국도, 지방도 등 주요 시가지 도로내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4명으로 구성된 순찰팀을 2개조로 나눠 지하철 공사장 주변과 아파트 공사 현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정비대상 시설물은 시공사, 해당 구청 등과 연계해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 소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