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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원시민은 ‘해피’합니다

인터뷰/ 예창근 수원부시장

 

22일로 수원시 부시장 취임 1주년을 맞는 예창근 부시장은 올해 해피수원을 완성하기 우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정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한해가 해피수원 완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던 한 해였다는 예 부시장은 “보다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을 완성하기 위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온화함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외유내강형’이란 평을 받고 있는 예 부시장은 중앙부처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주요 시책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올 해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8대 전략을 관리하고, 도시브랜드를 통한 활발한 도시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예창근 부시장의 1년간 주요 시정 활동>

▲역점 시책 추진 위해 현장 속으로= 역점 시책 사업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며 현황을 파악했다. 우선 광교신도시사업과 신분당선 연장선 광역철도건설사업 예정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를 기획예산처, 건교부 등 중앙 관계부처와 업무 협의를 통해 공사 추진에 물꼬를 틀었다.

지난 3월에는 광교공원 수경시설 마무리 공사현장을 방문해 벽천, 분수터널, 춤추는 분수를 둘러보고 시민 불편 사항 여부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기도 했다.

▲흐트러짐 없이 시책 추진= 지난해 5월 수원시가 개최한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예 부시장은 1천100만 도민을 대표해 채화된 성화를 성화봉에 점화하고, 이를 시청 1층 성화 안치대에 보관했다. 그는 또 체육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분주히 오가며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수원시의 3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예 부시장은 지난해 10월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선수 사기 진작에 기여해 경기도가 우승하는데 원동력을 주기도 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 조성= 예 부시장은 강원도 오지에서 수원시를 방문한 상찬초교 어린이들을 맞아 직접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소개하고 정조대왕의 효 사상을 들려주는 등 도·농간 교류에 대해서도 힘을 쏟았다.

또 지난 9월 태풍 나리에 의해 피해를 입은 제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제주시민을 위로하는 등 지자체간 폭넓은교류 활동을 펴왔다.

▲추진력이 돋보이는 외유내강형 관리자= 예 부시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행정고시 22회) 공직에 입문, 대통령 비서실과 행정자치부 행정정보화담당관 등 중앙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영국 북잉글랜드 파견공무원, 경기도 주민과장, 남양주와 안산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공직 입문 후에도 경북대학교 대학원과 런던대학교 정치학 석사를 받는 등 지난해 8월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 받는 등 정통 행정 엘리트다.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현하는 행정통이란 별칭을 얻고 있는 예 부시장은 지난 2003년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또 직원들을 포용하는 온화함과 지도력으로 ‘외유내강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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