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는 최초 시민에 의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시스템인 ‘희망케어센터’는 이석우 시장이 ‘시민을 위한 생활불편 8272반’ 및 ‘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센터’ 등과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소외계층을 위한 신계념 복지행정 원 스톱 서비스 시스템이다.
지난해 4월 2일 개소해 중앙센터 1개소와 이동센터 1개소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수혜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권역별 설치된 4개 센터는 사회복지법인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개소후 희망케어센터는 그동안 진료와 세탁, 가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총 1만6천33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희망 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해· 4천978명이 1만1천514계좌를 후원 매월 5천8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또 1천116명의 자원봉사자가 가사, 간병, 외출보조,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이미용 및 목욕, 세탁, 병·의원 등 531개의 업체가 활발히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희망케어센터의 역할과 활동이 행정자치부에서 지방행정혁신의 조속한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방행정 혁신 브랜드 사업에서 ‘혁신명품‘으로 선정돼 29일 중앙정부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혁신명품 인증서를 받았다.
이에따라 남양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희망케어센터’시스템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행정혁신 모델로 보급하게 됐다.
이석우 시장은 “앞으로 수혜대상자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고의 보건·복지 통합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희망 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