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로드맵(Road-Map)을 작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4기 제시된 도시가치 제고를 위한 비전과 올해 확정된 부서별 중점과제 및 역점시책에 대해 올해 목표를 설정하고 완벽한 달성을 위해 시정 Road-Map을 작성, 추진한다.
시는 뉴타운 개발, 공업지역 재배치, 첨단산업단지 조성, 김연아 빙상장 건립, 산본천 복원, 대야동 특화개발, 당정전철역사 건립, 영어테마센터 건립 등 도시가치 상승을 위한 현안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 분야 등 6대 분야에 26건을 선정하고 부서별 중점과제를 포함해 현재의 여건과 전망을 정확히 분석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한다.
시는 또 역점시책별 작성된 로드맵에 대한 챠트(Chart)화를 통해 진행상황을 월 1회 체크하는 등 수시확인을 통해 부진요인을 해소해 추진일정 대비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단기적인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는 군포의 미래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하는 것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도시건설을 위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올해 설정된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