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T&G프로농구단(단장 최규형)은 오는 20일 열리는 삼성과의 홈 경기를 ‘2007-2008시즌 서포터즈 데이’ 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올 시즌 1천여 명에 육박하는 서포터즈 ‘플라잉카이츠’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서포터즈 데이’에는 서포터즈 카드를 제시한 모든 서포터즈를 무료 입장시킨다.
또 서포터즈 전원에게 패밀리 레스토랑 ‘씨즐러’의 샐러드바 무료 식사권 1장씩을 선물로 제공하고,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5인조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콘서트 티켓(5만5천원 상당) 20장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좋아하는 선수별로 팀을 구성한 선수별대항 단체줄넘기 대회가 열리는데 참가자 전원에게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고 우승한 1팀에게는 FT아일랜드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