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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거비율, 성남시 ‘최고’ 양평군 ‘최저’

핵가족화 갈수록 심화…시흥시 11.65% 가장 높아

성남시 분당구가 전국에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성시가 최근 아파트를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0일부터 제공을 시작한 ‘이미지(e-未地)’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995년, 2000년, 2005년 등 3회에 걸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이용, 미래인 2010년,2015년의 내가 사는 지역의 모습에 대해 통계치를 비율로 바꿔 지도 위에 표시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연령대별 인구비율, 혼인상태별 인구비율, 주택비율, 종교인구비율 등 23개 항목이 담겨 있다.

서비스에 따르면 2005년 현재 성남시 분당구가 88.81%로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으로는 산본신도시가 있는 군포시(80.62%)가 차지했으며, 안양시 동안구가 80.02%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용인시(96.92%)가 성남시 분당구(87.88%)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도내에서 아파트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양평군(10.13%)으로 조사됐으며, 가평군(13.52%)과 연천군(18.99%)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지난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도내에서 아파트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동탄신도시 등 각종 신도시 개발의 여파에 따라 화성시가 30.2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광주시(25.48%)와 양주시(24.91%)가 따랐다.

한편 같은 기간 도내 전 시·군에 걸쳐 핵가족화는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가족화의 정도를 보여주는 1인 가구 비율의 증감율은 시흥시가 11.65%로 5% 전후의 증가율을 보인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10년 시흥시는 3가구 중 1가구는 ‘독신자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