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2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하남시는 지난 7일 오후 풍산택지개발지구 도서관 부지내에서 김황식 시장, 김병대 시의장 및 시의원, 김종일 하남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시립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제2시립도서관은 사업비 63억7천만원을 투입, 4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최첨단 시설로 건립된다. 내년 10월 개관할 예정인 제2도서관은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김황식 시장은 인사말에서 “제2시립도서관은 정보·문화·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종합정보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